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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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완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장

안녕하세요.
우리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저는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요완 교수입니다.

우리 학과는 2008년도에 대한민국 최초로 학부 과정에서 설립된 가족상담학과로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도에 학과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고 2019년 12월 1일부로 가족코칭상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여서 가족상담학을 기반으로 코칭상담학, 그리고 심리상담학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학과의 자랑거리를 크게 세 가지로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로 체계적인 트랙과 관련 과정들을 여러분들께 자랑하고 싶습니다.
우리 학과는 3개의 트랙으로 교육과정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족상담트랙입니다.
개인의 심리적인 부적응, 관계의 부적응을 가족관계로 이해하지 않고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부갈등, 부모와의 갈등, 자녀와의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가족상담이론을 배울 수 있는 트랙입니다.
관련하여서는 우리 학교에서 발급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등록된 가족상담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두 번째로 가족코칭트랙입니다.
상담학은 부적응의 적응, 역기능의 기능으로 변화하고 회복하고 성장하는데 관심이 있는 학문이라면 코칭상담학은 적응과 기능에서 더 나은 삶으로 즉 웰빙으로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는 학문입니다.
이러한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가족코칭, 감정코칭, 진로코칭을 하는 데에 관련이 있는 코칭상담학을 배울 수 있는 트랙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우리학교에서 발급하고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가족코칭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합니다.

세 번째로 심리상담트랙입니다.
학부 과정에서는 심리상담이론에 대한 배움에 대한 열망들이 많습니다.
학과에서는 심리상담학을 토대로 가족상담학, 코칭상담학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전국대학상담학과협의회에서 발급하고 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상담심리지도사 자격증의 자격검정을 우리학과에서 대행하고 여러분들이 자격증발급을 받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 학과의 큰 자랑거리라고 한다면 우리 학과는 체험중심의 학과입니다.
여러분들이 집단상담, 가족상담이론에 기반한 집단상담을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 장을 열어드리고 비용을 지원해 드릴 것입니다.
이렇게 가족상담이론에 기반한 집단상담을 많이 체험하고 이를 통해서 여러분들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하면서 더불어서 가족관계가 변화할 수 있는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학과에서는 서울스터디, 인덕원스터디, 분당스터디, 인천스터디, 일산스터디 등과 같이 학생 자체적으로 스터디그룹을 결성해서 공부도 할 뿐 아니라 서로 자신의 삶을 나누고 공감하고 지지적인 그룹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이상의 학과스터디를 통해서 공부뿐만 아니라 학과에서 진행하는 특강과 워크숍을 여러분들이 경험하면서 자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과는 4년제 종합대학교의 학과로써 대학원 진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학과를 거쳐 간 졸업한 많은 졸업생들이 현재 상담 관련 대학원에 진학해서 상담 현장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우리 학과에 오셔서 이렇게 선배들로부터 경험과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족코칭상담학과에 오셔서 가족상담학도 공부하시고 코칭상담학도 공부하시고 심리상담학도 공부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상담의 실제 체험도 많이 하시면서 여러분들 성장을 경험하시고 이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가족관계가 변화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들을 직접 뵙고 함께 공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문인터뷰 영상

오수미졸업생

서울사이버대학교 가족코칭상담학과

[Q. 오프라인 특강에 도움 된 점]

일단 현장감이 있지요.
교수님을 직접 뵙고, 그 다음에 수업에서 들을 수 없는 또 다른 이야기를 그 곳에서는 또 해주시니까.
수업도 굉장히 집중있고 재미있지만 학생들하고 같이 학우들하고 만나는 그 시간도 너무 신나거든요.
옆에 같이 보고싶었던 얼굴들과 더불어 수업듣고...
질문이 많은데요. 정말 참 감사하게도 교수님들이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요.
아마도 먼길 달려서 그 저녁시간에 오거나 주말에 시간내서 그러신지 그 교수님의 마음이 또 이렇게 전달되기도 해요.

[Q. 집단상담에 대한 의견]

예, 이제 저도 졸업당사자로서 이제 그 기회가 기다려지고 있는데요.
집단상담을 사실 경험하려면 시간을 또 많이 1박 2일, 2박 3일 이렇게 내고, 그 과정 과정들이 쉽지 않아서
학교를 졸업하면서도 그 경험을 못 해본 학우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학교에서 이렇게 배려해주셔서 마무리를 하고 갈 수 있게 해주시는 것도 되게 감사하구요.

졸업하신 선배님들 얘기 들으면 그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상당히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인데
특별한 이유는 4년동안 공부하고 배웠던, 어떤 그 자기 안에 축적된 그 이론들이 그 상담을 진행해나가면서
많이 정리되어지고 또 자신들을 굉장히 갈등 상황으로 몰아가고...
그래서 '아, 나한테 이런 모습이 있었나?', '나의 깊숙한 내면에 이런 터치가 있었나?'
이렇게 이야기하시면서 상당히 좋았다고들 말씀하시고 저희들에게 꼭 이런 집단 상담을 받기를 권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저 역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Q. 일산지역 그룹 스터디 자랑]

일산스터디그룹 사실 자랑할 것이 참 많은데요. 가장 큰 것은 저희들이 한 매주 월요일날 정해진 시간에 이 스터디 만남을 하는데요.
시험을 보는 시간하고 일년에 몇번 빠지는 시간말고는 일년내내 이 수업이 오픈되어 있다는 거.
그리고 그 모임에는요. 8명에서 한 1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을 하는데
우리 현역들과 더불어 꼭 졸업한 선배님들 중에 다양하게,
약속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선배님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이 수업이 진행된다는 거.
그 선배님들이 오셔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저희들이 좀 더 공부하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하고 도전을 주시는 그런 시간이기도 해요.

두번째로는, 이야기를 꺼내면서도 무척 감동이 오는데요.
그 공부를 하면서 일년동안 단 한번도 질문에 대답도 안하고
자기 얘기를 한번도 오픈하지 않던 그런 학우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되어지고,
지금은 자기 이야기를 풍성하게 꺼내는 것뿐만 아니라 공부하고 배우면서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던 어떤 갈등들, 그 다음에 상처들.
그런 것들까지도 편안하게 오픈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고 지금 이 현재를 살아가는 그 용기있는 모습들을 이야기해줄 때
상당히 도전이 되고 저 역시도 또 그런 변화를 경험하면서 함께 그 시간에 유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가족코칭상담학과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

일단 제가 50이 넘어서 공부하면서 도전했던 그 느낌, 그 어떤 변화의 몸부림...
왜냐하면 쉽지 않거든요. 이 나이에 뭔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아마 하던 것도 다 접는 시기가 아닌 가...
그런데 저도 대단히 용기가 필요했다고 생각했는데요.
학교에 들어와서는 전혀 그런 걸 느끼지 못해요.

'아, 가능하구나! 배움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지내면서 자신을 돌아볼 때 새로운 변화는 시작될 수 있구나!'
이런 것들이 상당히 저를 가슴 설레이게 했거든요.
저는 그래서 당연히 젊은 사람들도 이 공부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혹시 나이가 좀 있고 인생을 살아오신 사람들이 무언가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싶을 때 용기내어 주기를 정말로 원하고요.
그 용기는 반드시 멋진 결과물이 기다린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의 인생의 이런 변화를 경험하게 될 지 몰랐어요.
단지 상담공부가 공부라는 생각을 하고 들어왔는데, 이것은 공부에 어떤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해석되어지고 이해되어지다보니 성숙해가는 만큼 시야가 바뀌더라구요.
그것은 당연히 우리 가족들이나 나의 소중한 지인들이나, 또 내가 살고 있는 이 현장속에서 변화를 일으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동일한 현장과 변하지 않는 나의 상황속에서 내가 변하고 있고 내 시야가 바뀌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인생의 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저는 이제 내가 현장에 나가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배워나갈 때 저에게 꼭 더 전문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 다음 공부를 해 볼 용기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무엇을 선택할지는 이제 살아나가면서 선택하려고 해요.
이런 시간들은 무척 제 인생에 설레임을 갖게 하는 새로운 노년의 다시 시작하는 인생인 것 같아요.
그래서 기쁘고, 또 저와 비슷한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도전장을 보내고 싶습니다.